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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여행】웰컴 투 동막골... "마이 아파" 【영월 여행】 웰컴투 동막골... "마이 아파" 가을의 냄새가 물씬 나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한낮에는 덮습니다. 환절기에 다시 코로나가 재 유행한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2005년 개봉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로 유명한 율치리의 동막골 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막골 위치는 정확하게는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영월로 소개한 이유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영월군 마차리에서 차로 8분 정도 거리에 있고, 보편적으로 영월을 여행하실 때 방문하는 코스로 되어 있어서 영월이라고 표현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는 평창군입니다. "마이 아파~" 웰컴 투 동막골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2005년 개봉했으며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하룡, 정재영, 신하균.. 2023. 9. 19.
【영월 여행】마차 '탄광문화촌' 그땐 그랬지... 【영월 여행】 마차 탄광문화촌... 추억 그 이상의 선물 지난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선돌, 그리고 청령포에 이어 오늘은 탄광문화촌과 마차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탄광문화촌은 단순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 보다는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곳으로 탄광에서 나고 자라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곳이며, 특히 추억을 떠올리며 마냥 즐거워하시기 보다는 예전 힘들고 어려웠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끼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탄광촌에 대한 옛 이야기들을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영월군 북면 마차리, 탄광문화촌 영월군 북면 마차리라는 동네는 역사적으로 귀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동안 일제 강점기에 있던 우리나라는 곳곳에서 일제의 수탈과 억압 그리고 .. 2023. 9. 17.
【슬로시티 영월】 한반도지형, 선돌, 청령포 【영월 여행】 한반도지형, 선돌, 청령포 단양에 이어 슬로시티 영월 여행을 함께 하시겠습니다. 슬로시티는 이탈리아어 '치따슬로'의 영어식 표현으로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치따슬로(cittaslow)'를 한국식으로 번역해보면 '행복한 마을 공동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여러 지방 소도시들이 슬로시티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전체 인구는 감소하는 도시들이 관광을 활성화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누리기 위한 자구책으로 슬로시티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영월 여행을 시작할 때 그 출입문인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선암마을 부터 출발하겠습니다.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은 누가 한반도 지형 아니.. 2023. 9. 15.
【단양 여행】 온달 관광지, 스카이워크(모노레일, 짚와이어, 잔도) 【단양 여행】 온달 관광지, 스카이워크(모노레일, 짚와이어, 잔도)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아마도 이 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를 먹어갈 수록 특히 가늘에 내리는 비는 고독을 즐기게하는 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혼자서 내리는 비를 보며 커피한잔 하고 싶네요! 오늘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 단양의 다른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온달 관광지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에 대한 설화는 남녀노소 모두가 아실겁니다. 그 이야기는 실화냐 아니면 설화일뿐이냐로 갑론을박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기록이 없어 확증할 순 없지만, 여러 문헌을 참고하고 추측하기를... 평원왕이 당시 뛰어난 무신이었던 온달장군을 사윗감으로 눈여겨봤다가 평강이와 혼인을 시킨 것으로 해석하는 .. 2023.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