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丹陽】조금은 다른 여행...
【단양 丹陽】 단양의 아픔... 태양도 붉게 울고 있구나! 단양에 살고 있는 오랜 친구로부터 안부 전화가 왔습니다. 꼭 한번 만나서 얼굴 좀 보자고,,, 몇번이나 말을 했었지만, 먹고살기 바쁘니깐 이해해주겠지... 그리고 그 친구도 바쁘겠지... 라며 연락을 못했었는데, 어느 덧 마지막으로 본지 1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반가움 보다는 미안함이 먼저 올라왔습니다. 먼저 전화 못해서 미안하다 말하니, 사는게 다 그렇다고,,, 미안할게 뭐 있냐며 목소리 들으니 좋다고 말하는 친구... 그래도 한번 보고 싶어 올해가 가기전 보러 가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친구와의 좋은 추억이 떠올라 오늘은 단양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단, 여느 여행과는 조금 다른 여행이 될 듯 합니다. 시루섬의 아픈 기억 ..
2023. 9. 8.